• 에픽하이 타블로, 이번엔 출생 의혹 제기…“또 증명해야 하냐” 하소연

    • [시사월드뉴스서울, 이승은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혼문을 열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ft. 제베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제1회 에픽하이배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에픽하이는 남다른 농구 드리블과 브레이크 댄스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이에 맞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박건욱·석매튜는 에너지와 몸개그로 맞불을 놓으며 범상치 않은 예능돌 매력을 자랑했다.

      타블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캐나다, 바이올린, 민트초코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캐나다 출신을 의심 받으며 “또 증명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아육대’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출연 중 제작비를 가장 많이 썼다며 고퀄리티를 장담했다.

      이날 준비된 게임은 쓰레기 농구, 슬리퍼 양궁,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 물병 세우기, 교과서 속 사람 찾기, 목욕의자 릴레이 등으로 앞서 공언했던 고퀄리티와는 거리가 먼 반전이 있었지만 양팀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게임 ‘쓰레기 농구’에서는 연장전 끝에 투컷이 골든골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가져갔다.

      기세를 올린 에픽하이는 “아들뻘을 이겼다”면서 승리를 만끽한 가운데 앨범 홍보를 위해 각성한 제로베이스원을 상대로 두 번째 게임 ‘슬리퍼 양궁’에서도 투컷의 한방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에픽하이는 세 번째 게임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에서 고전하면서 점수를 내줬지만 네 번째 게임 ‘물병 세우기’에서 투컷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진 게임 ‘교과서 속 사람 찾기’에서도 에픽하이는 남다른 촉을 앞세워 승리했다. 특히 타블로는 딸 하루를 소환하며 “제로베이스원과 아빠가 같이 찍으면 늙어 보일까 걱정했는데 내가 해냈다”라며 격한 감정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종 승리는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마지막 게임 ‘목욕의자 릴레이’에서 승리는 물론 다양한 개인기로 득점을 올렸다.

      최종 7:5로 제로베이스원이 승리한 가운데 에픽하이는 “여기가 등용문이고 혼문이다”라며 제1회 ‘아육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유튜브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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