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5085723955036057, DIRECT, f08c47fec0942fa0 ‘수평적 조직문화 강조’ 진교훈 강서구청장, 직원들과 청렴 소통시사월드뉴스서울
    • ‘수평적 조직문화 강조’ 진교훈 강서구청장, 직원들과 청렴 소통
    • 진 구청장, ‘반부패·청렴 골든벨’ 갖고 직원들과 대화

    • [시사월드뉴스서울, 이승은기자] 서울 강서구는 9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신규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 오른 진 구청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직원들과 ‘청렴 소통 토크’에 나섰다. 직원들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한 조직문화와 청렴 관련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정시 퇴근 문화’에 대한 질문에 ‘조금 신경 쓰이지만 퇴근한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자 진 구청장은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참 좋은 변화인 거죠. 예전에는 상사와 같이 퇴근하는 분위기였다. 밤 10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잦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가장 이상적인 리더‘를 묻는 질문에는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직원들이 즉석에서 구청장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성격유형(MBTI), 휴가 계획, 행복의 기준, 나만의 맛집 등 일상적인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구청장과 청렴 소통 토크에 이어 부패방지 교육도 진행됐다. 한유나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반부패·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를 청렴하고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소명이다”라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직원 개개인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시사월드뉴스서울 & www.sisaworldtv.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시사월드뉴스서울로고

개인정보보호,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광고안내 | 광고문의 | 기사반론신청 | 국민의소리 |
윤리강령 | 기사제보 | 기사검색
시사월드뉴스서울 | 법인명 : 시사월드뉴스서울 (주) | 사업자등록번호 127-87-02075 | 등록번호 서울 아55802 | 등록일 2025.01.24 ㅣ대표/발행/편집인 : 김부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38길 8, 4층 403호 | 전화 02 2633 8582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충처리인 : 조선아 ㅣ Email: sisaworldtv@gmail.com

제휴협력사 : 시사월드뉴스 ㅣ 광주사무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로 15-1, 제215동 비04호 ㅣ 062 371 8582
시사월드뉴스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독자,취재원,뉴스이용자등의 권리보장을 위해 반론,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시사월드뉴스서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