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의원, 평택역 명예역장 시작으로 경찰·소방·전통시장까지 발로 뛰는 현장 방문
    • 김현정 의원“생활정치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어”

    • [시사월드뉴스서울, 김부기기자]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연휴를 앞둔 10월 3일, 평택시 곳곳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시민 안전과 지역 민심을 살피는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교통과 치안,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의 핵심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정활동의 중심에 ‘현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몰리는 평택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활동하며, 명절 특별수송 계획과 역사 내 혼잡도, 승객 편의 동선을 점검했다. 역사 내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안부를 묻고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고향 가시는 길 안전하고 따뜻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은 곧 시민의 일상”이라며 “작은 불편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민 안전의 최전선을 책임지는 기관들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의원은 평택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연휴 기간 동안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의 치안·안전 운영 상황을 직접 살폈다. 경찰서에서는 강력범죄 및 절도 예방 대책,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여성·청소년 보호 대응을 청취했으며, 소방서에서는 화재·구조·구급 상황 대응 체계와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 현황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경찰과 소방은 평택의 숨은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와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 의원은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 상권 회복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민심은 늘 시장에 있다”며 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생활정치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방문은 단순한 인사가 아닌, 서민 경제의 최전선에서 지역민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 ‘민심 경청’의 자리였다.

      이날 김 의원의 현장 행보에 대해 “정치는 책상에서 멀어지고 현장에 가까워져야 한다. 시민의 삶이 있는 곳에 가서 듣고 살피는 것이 민생 정치의 기본이다. 오늘처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치를 계속 실천하겠다.”며 교통, 치안, 전통시장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간을 발로 누비며, 문제는 현장에서 발견하고 해법도 현장에서 찾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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